서울교육청, '디지털 학습·교내 휴대전화' 두고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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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디지털 기반 학습 방향 등을 두고 공론화에 나선다.
공론화 의제로는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 발전 방향'이 선정됐다.
공론화 의제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학교·교육청·시민 의견 수렴 과정과 교육전문가 등 대상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거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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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미래교육 준비를 위해 디지털 기반 학습 방향 등을 두고 공론화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학생·학부모·교사와 시민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서울교육 공론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론화 의제로는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 기반 학습 발전 방향'이 선정됐다.
디지털 학습도구를 활용한 수업 방식과 대면수업 결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교내 학생 휴대전화 사용 방안'도 공론화를 진행한다.
교육활동과 수업권 보장 방안,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학교 내부 협의 절차 등을 논의한다.
공론화 의제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학교·교육청·시민 의견 수렴 과정과 교육전문가 등 대상 포커스그룹인터뷰(FGI)를 거쳐 마련됐다.
공론화 의제별로 학생·학부모·교사·일반시민 등 총 30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오는 11월13일까지 숙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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