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

유병민 기자 2021. 10.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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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PGA 투어 10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임성재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5억 원)입니다.

이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째를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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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임성재는 오늘(1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치고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합계 24언더파 260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2020년 3월 혼다 클래식 이후 1년 7개월 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했습니다.

PGA 투어 100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달성한 임성재의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5억 원)입니다.

이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은 PGA 투어에서 통산 20승째를 쌓았습니다.

2002년 5월 최경주가 컴팩 클래식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2011년 5월 역시 최경주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10승째였고, 이번 임성재가 20승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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