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연쇄감염·가족 집단감염..광주전남 25명 추가확진

여운창 2021. 10. 1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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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는 식당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졌고, 전남에서는 무안의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4명, 전남에서는 1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북구의 한 식당 연쇄 감염과 관련해 2명에게서 양성이 나왔는데 이곳에서는 지난 7일 손님 1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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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에서는 식당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이어졌고, 전남에서는 무안의 일가족 4명이 한꺼번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는 14명, 전남에서는 1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북구의 한 식당 연쇄 감염과 관련해 2명에게서 양성이 나왔는데 이곳에서는 지난 7일 손님 1명이 확진된 이후 현재까지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는 지난 3일 경기 고양 확진자와 이 식당에서 함께 식사한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이 식당에 머문 이용자들을 전수 검사해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직업소개소 집단감염 관련 5명이 추가 확진됐고, 광산구 소재 외국이 연쇄 감염에도 1명이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무안에 거주하는 한 가족 4명이 최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확진됐고, 목포에서는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2명이 양성이 나왔다.

나주와 장성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전 8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광주 5천201명, 전남 3천264명이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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