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회적경제기업 3곳 쿠팡 입점.."매출·판로 확대 기대"

황봉규 2021. 10. 11.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소셜커머스 쿠팡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성향 변화에 대응하려고 그동안 소셜커머스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활성화를 위해 쿠팡 입점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

경남도는 쿠팡 입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도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 소셜커머스 쇼핑몰 [편집 김민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소셜커머스 쿠팡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성향 변화에 대응하려고 그동안 소셜커머스를 연계한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활성화를 위해 쿠팡 입점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

입점 기업은 반려동물 수제 음식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산강아지, 지역 농산물로 부각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나눔, 지역 생산 과일을 활용한 생딸기우유를 제조하는 주식회사 벚꽃상회다.

입점하는 3개 기업은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배너 기획전, 키워드 검색 광고 등을 지원한다.

경남도는 쿠팡 입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증가와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해도도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경남도는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 기업들이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한 온라인시장 실무교육을 3차례 시행했다.

전문가 초빙으로 진행된 교육은 이커머스 시장 동향, 상품 사진과 영상 편집전략, 상세페이지 구성 방법, 상품등록 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28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품등록 실습 완성도와 상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 등 기준에 따라 5개 기업을 1차 선발해 쿠팡 측과 1대 1 기업별 판매전략 컨설팅을 통해 3개 기업 입점을 확정했다.

유정제 경남도 사회적경제추진단장은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온라인 시장진출에 물꼬를 터 준 좋은 기회다"며 "매출 상승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ong@yna.co.kr

☞ "나체 사진 더 내놔" 협박한 그놈…잡고 보니 남자친구
☞ 낚시하다가 소변보다가 '미끌'…끊이지 않는 테트라포드 사고
☞ 배우자 김혜경, 도지사 남편 빈자리 채우며 '숨은 공로'
☞ "비행기보다 빨라"…김해공항 상공 날아다닌 물체 정체는
☞ "이벤트 해줄게" 여친 으슥한 곳으로 유인해 청부 살해 시도
☞ 내 귀에 확성기 달린 듯…거슬리는 소리에 울컥한다면
☞ 오징어 게임·BTS·기생충…영국 매체들 '주류가 된 한류' 조망
☞ 5년 만에 소식 끊긴 얼굴 없는 기부천사…"부디 건강하시길"
☞ 블랙핑크 지수, 손흥민과 열애?…YG 입장 밝혀
☞ "여기가 북한인가"…전기가 없어 식어가는 중국 경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