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운더스컵 우승..LPGA 투어 통산 10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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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26)이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 6천612야드)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써내 카롤리네 마손(독일, 14언더파 270타)을 제치고 우승했다.
고진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0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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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이(26)이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 6천612야드)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써내 카롤리네 마손(독일, 14언더파 270타)을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시즌 3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0번째 우승을 기록해 상금은 45만 달러(약 5억3800만원)를 거머쥐었다. LPGA 투어에서 10승을 기록한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고진영이 5번째다.
고진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0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과 미국 투어 모두 두 자릿수 우승을 거둔 선수는 고진영을 포함해 박세리(국내 14승), 신지애(국내 21승)가 전부다.
3라운드까지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린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정은(25)은 공동 4위(10언더파 274타), 김아림(26)·유소연(31)은 공동 6위(9언더파 275타), 박인비와 전인지(27)는 공동 25위(4언더파 280타)에 올랐다.
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ace09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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