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운더스컵 우승..LPGA 투어 통산 10승

이재승 기자 2021. 10. 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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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수가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습니다.

LPGA 투어 통산 10승 고지에 오른 고진영은 박세리와 박인비, 김세영, 신지애에 이어 LPGA 10승 이상을 달성한 5번째 한국 선수가 됐는데요.

뿐만 아니라 14개 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이어가며, 소렌스탐과 이 부분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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