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결승골' 프랑스, 스페인 꺾고 네이션스리그 우승

유병민 기자 2021. 10.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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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프랑스가 음바페의 결승골로 스페인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후반 35분 간판스타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프랑스는 2대 1로 승리하고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올라 월드컵에 이어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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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프랑스가 음바페의 결승골로 스페인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프랑스는 후반 19분 스페인 오야르사발에게 선제골을 허용해 위기에 몰렸는데요.

곧바로 벤제마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2분 뒤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 차기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35분 간판스타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지만, 패스가 수비를 맞고 굴절돼 골로 인정됐습니다.

프랑스는 2대 1로 승리하고 네이션스리그 정상에 올라 월드컵에 이어 최강 전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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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는 바렐라의 멋진 선제골과 베라르디의 페널티킥 골까지 더해 벨기에를 꺾고 3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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