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섬마을 새 건물에 '알록달록' 색채 경관..관광자원 '우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 섬마을이 아름답고게 물들고 있다.
섬 특성에 맞는 색채로 아름답게 단장되며 관광자원이 됐다.
신안군의 색채 경관은 지난해 9월 9일 신안군 경관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본격화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1일 "매년 신·개축되는 건축물들이 통일된 색상이 된다면 향후 10년부터는 자연스럽게 신안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 섬마을이 아름답고게 물들고 있다.
섬 특성에 맞는 색채로 아름답게 단장되며 관광자원이 됐다.
신안군의 색채 경관은 지난해 9월 9일 신안군 경관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본격화됐다.
신안군에 건립하는 신·개축 건축물에 건축허가 시 마을별 고유색상을 지정해 시행하는 것이 골자다.
안좌면 반월·박지도의 '퍼플섬'은 이미 국내외 유명관광지가 됐다.
군은 색채 경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도읍 선도는 수선화를 배경으로 노란색을, 증도면 병풍도와 임자면은 맨드라미와 홍매화를 주제로 주홍색 건축물 지붕 색상으로 지정했다.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통일감 있는 건축물 경관 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한 업체의 협조를 받아 스카이·코발트블루 색상으로도 섬마을을 단장할 수 있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11일 "매년 신·개축되는 건축물들이 통일된 색상이 된다면 향후 10년부터는 자연스럽게 신안군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chogy@yna.co.kr
- ☞ "나체 사진 더 내놔" 협박한 그놈…잡고 보니 남자친구
- ☞ "이벤트 해줄게" 여친 으슥한 곳으로 유인해 청부 살해 시도
- ☞ 낚시하다가 소변보다가 '미끌'…끊이지 않는 테트라포드 사고
- ☞ "비행기보다 빨라"…김해공항 상공 날아다닌 물체 정체는
- ☞ 배우자 김혜경, 도지사 남편 빈자리 채우며 '숨은 공로'
- ☞ 오징어 게임·BTS·기생충…영국 매체들 '주류가 된 한류' 조망
- ☞ 5년 만에 소식 끊긴 얼굴 없는 기부천사…"부디 건강하시길"
- ☞ 블랙핑크 지수, 손흥민과 열애?…YG 입장 밝혀
- ☞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동승자도 방조 혐의 입건
- ☞ "여기가 북한인가"…전기가 없어 식어가는 중국 경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특별한 인연 되기로" | 연합뉴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차량 보험이력 보니…지난 6년간 6번 사고 | 연합뉴스
-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 연합뉴스
- 전셋집 방문 한달뒤 강도 돌변 30대, 경찰 출동에 '비극적 결말' | 연합뉴스
- [영상] 강바오가 부르자 푸바오 '성큼성큼'…일부선 '쑥덕쑥덕' 야유도 | 연합뉴스
- 허웅, 유튜브 방송 통해 해명…폭행·낙태 강요 등 부인 | 연합뉴스
- 안산 모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로 찌른 동급생 사망 | 연합뉴스
- 시청역 사고 조롱글 작성 남성 둘 입건…사자명예훼손 조사(종합) | 연합뉴스
- 기말고사 중 교실 나간 10대, 사흘 만에 지구대로 직접 찾아와(종합) | 연합뉴스
- "월급 올려줄게" 40살 어린 알바생 유사강간 후 회유한 편의점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