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흐리고 가끔 비..12일 오후까지 20~60mm 예상

하경민 2021. 10. 1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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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12일까지 낮 기온은 지난 10일보다 7~14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2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 또한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12일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및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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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비 내리는 부산.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1일 부산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12일 오후 6시까지)은 20~60㎜다.

밤새 최저기온은 23.6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예상됐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로 인해 12일까지 낮 기온은 지난 10일보다 7~14도 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20도 내외가 되겠고, 바람 또한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또 11일 밤~12일 새벽 사이 동해남부먼바다, 남해동부안쪽먼바다, 부산앞바다 등에 풍랑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12일까지 부산 동쪽 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및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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