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타타르스탄서 비행기 추락..16명 사망

권란 기자 2021. 10. 11.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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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16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2명과 스카이다이버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는데, 부상자 6명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타르스탄 주지사는 "조종사들이 고도 70미터 상공에서 왼쪽 엔진이 고장났다고 보고했다"며 "주택 밀집 지역을 피해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차량에 날개를 부딪쳐 전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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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16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무원 2명과 스카이다이버 20명 등 모두 22명이 타고 있었는데, 부상자 6명도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타르스탄 주지사는 "조종사들이 고도 70미터 상공에서 왼쪽 엔진이 고장났다고 보고했다"며 "주택 밀집 지역을 피해 비상착륙을 시도하던 도중 차량에 날개를 부딪쳐 전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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