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1일, 월)..전날보다 낮최고 11도 낮아 쌀쌀

정우용 기자 2021. 10. 1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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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사흘째인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전날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낮아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도"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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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 포항시 전역에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북구 영일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우산을 받쳐들고 걸어가고 있다. 2021.10.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글날 연휴 사흘째인 1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전날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낮아져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18도로 전날보다 2~3도 낮다. 봉화 12도, 문경·상주·청송·군위 13도, 김천·안동·의성·예천·영주 14도, 영천·경산·청도·칠곡·구미·고령·성주 15도, 대구·울진·영덕·경주 16도, 포항 18도 등을 기록한다.

낮 최고기온은 16~19도로 전날보다 8~11나 차이가 나겠다. 포항·울진 19도, 경주·영덕·청도·고령 18도, 대구·영천·경산·구미·안동·의성·청송·문경·예천·영주·영양 17도, 칠곡·김천·군위·성주·상주·봉화 16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동해상 파도의 높이는 0.5~3.5m로 높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날보다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도"고 당부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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