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 실시

2021. 10. 1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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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는 최근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계훈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실무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큰 공헌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 시력보호와 안보건을 위한 인성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안경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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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열린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 모습.[대구보건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보건대는 최근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것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산업체 현장 전문가가 산업체 입사 단계의 핵심실무 수행 능력을 보는 산업체 실무 검증평가로, 현장중심교육과정의 실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직무는 안경사로 자각적굴절검사 수행과정을 평가했다. 평가요소는 굴절검사, 교차원주렌즈를 이용한 난시정밀교정, 편광시표를 이용한 양안균형검사 등 10개 항목이다.

평가위원은 10년 이상 해당 직무를 수행한 현업 전문가, 교수 등 직무별로 구성했다. 평가방법은 종합적 관찰법·질의응답 등으로 진행, 직무수행능력을 충족시킨 학생들에게는 총장명의의 인증서를 발급한다.

최계훈 안경광학과 학과장은 "현장직무수행능력 평가는 취업 후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핵심실무능력을 갖춘 졸업생을 배출하는데 큰 공헌을 할 것"이라며 "국민의 시력보호와 안보건을 위한 인성과 실무능력을 고루 갖춘 안경사 배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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