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구점, 가을맞이 라이프 스타일 홈페어 개최

2021. 10. 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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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이 계속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본격적인 가을맞이 집 꾸미기 시즌이 시작되자 리빙 상품군 수요가 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리빙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

집콕 트렌드로 인테리어 시장이 커진데다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신혼 여행 대신 혼수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리빙 상품군 매출 고신장에 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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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침이 계속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본격적인 가을맞이 집 꾸미기 시즌이 시작되자 리빙 상품군 수요가 늘고 있다.

리빙 상품군은 대표적인 코로나 수혜 상품군으로 나타나고 있다. 실제 롯데백화점 대구점 매출 집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리빙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

전자·주방식기 제품은 106.8%, 가구 제품은 20.2%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집콕 트렌드로 인테리어 시장이 커진데다 최근에는 신혼부부들이 신혼 여행 대신 혼수에 더 많은 비용을 투자하며 리빙 상품군 매출 고신장에 견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대구점 7층 문화홀과 본매장에서는 오는 17일까지 에이스 침대, 시몬스, 템퍼 등 9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가을맞이 '라이프 스타일 홈페어'행사를 연다.

침대와 소파를 비롯해 진열장 등 다양한 특가 상품을 내놓는다.

김수환 롯데백화점 대구점 생활가전팀장은 "가을을 맞아 집 안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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