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교 방화 스크린 교체 14.4%에 그쳐

박영하 2021. 10. 10. 23:1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교육부 권고에도 울산지역 일선 학교에 있는 철재 방화 셔터를 방화 스크린으로 교체한 비율이 10%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 학교 내 방화 스크린 교체는 14.4%로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1번째로 낮았습니다.

교육부는 하중이 수백 킬로그램에 달하는 철재 방화 셔터 대신 사고 발생 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화 스크린으로 교체하도록 권고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