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낙연 측 이의제기에 "합리적으로 처리할 것"

이만수 2021. 10. 10.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무효표 처리에 관해 이의제기에 나선 것과 관련해 당 선관위와 지도부에서 당헌·당규를 합리적으로 해석해서 처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민주당의 원로이시니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조언을 듣겠다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의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 측에서 무효표 처리에 관해 이의제기에 나선 것과 관련해 당 선관위와 지도부에서 당헌·당규를 합리적으로 해석해서 처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순회경선에서 후보로 선출된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도 말씀을 해주셨다고 하니 당이 결정하는대로 처분을 기다리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해 민주당의 원로이시니 가능한 빠른 시일 안에 찾아뵙고 조언을 듣겠다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어떤 것이 도움이 되는지 의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최종 득표율 50.29%의 아슬아슬한 승리로 끝난 경선 결과에는 정말로 국민들이 무서운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교만하지 말고 겸허하게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장동 의혹의 영향이 있었다는 보느냐는 질문에는 야당의 선동이나 일부 가짜뉴스 등으로 영향이 없을 수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럼에도 일반 당원의 투표, 득표율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