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내년에 6000석짜리 경기장서 홈경기 연다.. 캄 노우 개보수 공사

김성진 2021. 10. 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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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2022/2023시즌에 홈경기장을 옮긴다.

바르사를 상징하는 홈경기장 캄 노우의 개보수 공사 관계다.

9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사는 내년 여름부터 캄 노우 경기장의 보수 공사를 시작한다.

이로 인해 2022/2023시즌은 캄 노우에서 홈경기를 열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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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 바르셀로나가 2022/2023시즌에 홈경기장을 옮긴다. 바르사를 상징하는 홈경기장 캄 노우의 개보수 공사 관계다.

9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바르사는 내년 여름부터 캄 노우 경기장의 보수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은 1년으로 잡고 있다. 이로 인해 2022/2023시즌은 캄 노우에서 홈경기를 열 수 없게 됐다.

바르사 주안 라포르타 회장은 대체 홈경기장으로 바르사 훈련장이 있는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를 고려하고 있다.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는 현재 바르사 여성팀의 홈경기가 열리고 있다.

그런데 에스타디 요한 크루이프의 수용 인원은 6,000명이다. 바르사가 홈경기를 열기에는 관중석이 턱없이 부족하다. 이에 라포르타 회장은 남자 1군팀 경기를 할 때는 5만 석까지 관중석을 늘리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캄 노우는 이번 공사로 최대 수용 인원이 11만 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현재 캄 노우는 9만 9,354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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