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임원희, 박도현의 '반려 여우' 춘식이에 "매력 있네" 교감 성공

김효정 2021. 10. 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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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반려 여우와 교감에 성공했다.

반려 여우의 등장에 놀란 이들에게 박도현은 "합법적으로 키워도 되는 여우다"라며 "귀하고 꼬리를 보면 반려견과는 확실하게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도현은 반려 여우에 대해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친해지기 좀 까다롭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근 반려 돌 돌돌이와 이별한 임원희는 "매력이 있네"라며 춘식이를 관심 깊게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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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임원희가 반려 여우와 교감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외로운 가을 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정석용, 최진혁과 함께 산책을 나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박 군의 소개로 등장한 특전사 박도현과 만났다.

박도현은 특이한 반려 동물과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반려 동물은 바로 여우였던 것. 그는 생후 5개월 화이트 마크 폭스 춘식이를 소개했다. 반려 여우의 등장에 놀란 이들에게 박도현은 "합법적으로 키워도 되는 여우다"라며 "귀하고 꼬리를 보면 반려견과는 확실하게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도현은 반려 여우에 대해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친해지기 좀 까다롭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최근 반려 돌 돌돌이와 이별한 임원희는 "매력이 있네"라며 춘식이를 관심 깊게 바라보았다.

춘식이도 임원희에게 경계를 풀고 그의 옆에서 편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임원희는 애정 어린 시선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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