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민주당 당규 해석 잘못..후보자끼리 담합 거래 가능"

이정미 2021. 10. 10.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민주당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규를 잘못 해석했다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이의 제기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의 득표수를 아예 없던 것처럼 무효 처리하고 득표율을 계산하면, 후보자끼리 담합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면서 민주당의 당규 해석은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은 민주당이 당내 경선 과정에서 당규를 잘못 해석했다며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이의 제기를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SNS에 올린 글에서 중도 사퇴한 후보의 득표수를 아예 없던 것처럼 무효 처리하고 득표율을 계산하면, 후보자끼리 담합해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면서 민주당의 당규 해석은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의원은 중도 사퇴한 후보에게 투표한 것은 결과적으로 당연히 무효가 되겠지만, 소급해서 아예 없던 표로 계산하는 것은 민법상으로도 잘못됐다며, 이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산수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지금 YTN 네이버 채널을 구독하면 선물을 드려요!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