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50명 이상' 집단감염, 서울에서만 7월 이후 4건

임성호 2021. 10.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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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서 시장 관련 집단감염이 여러 건 발생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 환자가 50명 이상인 시장 관련 집단감염이 7월 이후 서울에서만 모두 네 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서 840명, 중구 중부시장에서 320명이 감염됐고, 마포구 농수산물시장과 동대문구 청량리 수산시장에서 각각 90명과 51명이 확진된 거로 파악됐습니다.

방대본은 시장 출입이 자유롭고 내부 밀집도가 높은 점, 화장실과 흡연장소 등 공용 시설이 많은 것이 시장 관련 집단감염 규모를 키운 거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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