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홍지희, 과거 이봉련 짝사랑 "병도 잘못도 아냐" [TV캡처]

최혜진 기자 2021. 10. 10. 2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갯마을 차차차' 홍지희의 짝사랑 상대는 이봉련이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짝사랑을 회상하는 유초희(홍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유초희의 엄마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들은 유초희는 "엄마, 나 안 미쳤어. 멀쩡하다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어떻게 병이냐"며 "엄마 잘못 아니다. 그리고 내 잘못도 아니"라고 눈물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지희 이봉련 / 사진=tvN 갯마을 차차차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갯마을 차차차' 홍지희의 짝사랑 상대는 이봉련이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에서는 짝사랑을 회상하는 유초희(홍지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과에 방문한 유초희는 사랑니가 매복돼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를 들은 그는 여화정(이봉련)을 짝사랑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앞서 유초희는 여화정의 집에서 하숙하던 당시, 여화정을 마음에 품었다. 그러나 유초희의 엄마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

유초희의 엄마는 딸을 붙잡고 "너 진짜 어쩌려고 그러냐. 너 오빠한테 맞아 죽으려고 그러냐"며 "아니라고 우겨도 속여도 소용없다. 엄마는 척하면 척"이라고 오열했다.

이어 "(유) 초희야, 제발 정신 좀 차려. 대체 왜 이래"라며 "너 한 번 더 이러면 오빠가 정신병원에 처박아버린다고 그랬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유초희는 "엄마, 나 안 미쳤어. 멀쩡하다고.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어떻게 병이냐"며 "엄마 잘못 아니다. 그리고 내 잘못도 아니"라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