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선호에 "내가 바라는 건 여지였다" ('갯마을 차차차')
신소원 2021. 10. 10. 22:26
신민아, 김선호 거리두기?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김선호, 자기 이야기 할까
'갯마을 차차차' / 사진 = tvN 영상 캡처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김선호, 자기 이야기 할까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들을 고백했다.
10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14회에는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진은 "우리 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이별 전에 이야기하는 거 아니야. 나 홍반장이랑 계속 만나고 싶거든. 홍반장에게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시간을 갖고 천천히 생각해보자"라고 말했다.
두식은 자신의 과거 일들을 훅 터놓고 말하지 못하는 것에 답답해하면서도,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었다.
혜진은 두식의 집을 찾아가 "나 생각 끝냈어. 성격 급한 거 알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반장이 나한테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는 확신만 있다면 나 기다릴 수 있어"라며 "내가 바라는 건 여지였어. 홍반장의 내일에 내가 조금은 포함돼있는지, 그게 궁금했어"라고 전했다.
이어 혜진은 "안 보는 건 그만하자. 그냥 보면서 생각해. 그런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는 하지마"라고 덧붙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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