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영케이 '데키라' 막방 소감 "청취자 여러분의 청춘 한 시절 함께해 영광"

황혜진 2021. 10. 10.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 본명 강영현)가 DJ 하차 전 마지막 방송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영케이는 10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 출연했다.

2시간 내내 청취자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며 행복한 2시간을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힌 영케이는 "여러분의 한 청춘에, 시절에 데이식스 키스 더 라디오가 함께할 수 있어 참 영광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Young K, 본명 강영현)가 DJ 하차 전 마지막 방송에 임하는 소회를 밝혔다.

영케이는 10월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이하 '데키라')에 출연했다. 10월 12일 카투사(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 입대를 앞둔 영케이는 유쾌한 분위기로 마지막 방송을 시작했다.

영케이는 오프닝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집필한 조앤 롤링 작가가 거리에서 만난 팬에게 들었던 감동적인 한마디를 소개하며 "언젠가 나도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면 참 행복할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이 방송을 듣고 있는 청취자 분들의 한 시절에 있었다고, 그래서 참 행복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이라고 덧붙였다.

2시간 내내 청취자들의 다채로운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며 행복한 2시간을 만들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힌 영케이는 "여러분의 한 청춘에, 시절에 데이식스 키스 더 라디오가 함께할 수 있어 참 영광이다"고 말했다.

2015년 데이식스 보컬 겸 베이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케이는 지난해 11월 23일 '키스 더 라디오' 9대 DJ로 발탁됐다.

영케이는 지난 11개월 동안 매일 오후 10시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특출한 진행 역량, 게스트들에 대한 탁월한 배려심을 토대로 알차고 따뜻한 방송을 이끌었다. 청취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음은 물론 청취율 상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사진=KBS 쿨FM 'DAY6의 키스 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