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로스쿨, 2022학년도 입시경쟁률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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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 경쟁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남대 로스쿨에 따르면 최근 2022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0명 모집에 738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이 높은 경쟁률은 영남대 로스쿨이 설립 이후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로스쿨 지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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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 경쟁률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영남대 로스쿨에 따르면 최근 2022학년도 입학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70명 모집에 738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6대1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전국 로스쿨 가운데 2번째로 높았다.
이같이 높은 경쟁률은 영남대 로스쿨이 설립 이후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로스쿨 지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영남대 로스쿨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독보적으로, 최근 3년간 전국 1,2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국내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또 석사학위 취득률도 지난 1기부터 10기까지 전체 로스쿨 입학생 기준으로 92.9%에 달해 서울대, 고려대 로스쿨에 이어서 전국 3위에 올랐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꾸준히 입학하고 그들이 훌륭한 법조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연구·행정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대학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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