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선미 "남동생들, 착하고 기특한 아이들"

석훈철 2021. 10. 1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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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남동생 바보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남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동생이 둘 있다"며 "애들이 너무 기특한 게 누나 힘들까 봐 주변에 (선미 동생이라는) 말을 안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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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남동생 바보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스페셜 MC로 출연한 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미는 남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남동생이 둘 있다"며 "애들이 너무 기특한 게 누나 힘들까 봐 주변에 (선미 동생이라는) 말을 안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누나가 동생한테 자주하는 말이 '돈 좀 있니?'라던데"라고 운을 뗐다. 이에 선미는 "용돈 주려고 '돈 좀 있니'고 물어본다"고 밝혔다. 이어 "(동생들이) 분명히 돈이 부족할 텐데 '돈 있으니까 누나 맛있는 거 사먹어'라고 한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동생들이 똑똑하네. 작은 돈에 연연하지 않네"라고 너스레로 화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석훈철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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