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앞바다서 표류사고 잇따라..26명 구조
박연선 2021. 10. 10. 21:45
[KBS 대전]충남 앞바다에서 낚시어선 표류 등 해양사고 4건이 잇따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보령해경은 오늘(10일) 오후 1시쯤 대천항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8톤급 낚시어선과 배에 타고 있던 18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오전 11시 40분쯤에는 홍성군 수룡동항 인근에서 배터리 방전으로 표류 중인 레저보트에서 6명을 구조했고, 정오쯤에는 수룡동항 인근 얕은 바다에서 바닥에 걸려 멈춰있던 레저보트와 탑승자 1명을 구조했습니다.
오후 한시쯤 홍성군 남당항 인근에서도 레저보트에 탄채 표류중이던 1명이 구조됐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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