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시행

손원혁 2021. 10.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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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상남도가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를 조류 인플루엔자와 구제역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축산농가와 시설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합니다.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주변 나라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올해 유럽 야생조류에서 지난해보다 40배 이상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겨울 철새를 통한 유입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경남 5개 시군에서 23만 8천 마리가 매몰 처분됐습니다.

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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