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선호에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자" (갯마을 차차차)

이주원 2021. 10. 10.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신민아가 김선호에게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윤혜진(신민아)이 홍두식(김선호)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윤혜진은 홍두식의 집에서 가족사진을 발견했지만, 급히 사진을 숨기며 아무 말도 하지 않으려는 홍두식의 모습에 큰 실망감을 드러낸 바 있다.

윤혜진은 "왜 자꾸 내가 모르는 사람이 되려고 해? 왜 자꾸 멀어져? 난 이제 홍반장이 누군지 모르겠어, 어떤 사람인지"이라고 말했고, 홍두식은 눈물을 흘리며 "나도. 나도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후 윤혜진은 홍두식이 전화로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자 "아니야. 안 만날래. 어차피 홍반장 지금 나 만나도 미안하다는 말밖에 안 할 거잖아. 우리 아무래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 이별 전에 의례적으로 하는 말 아니야. 나 홍반장이랑 헤어지는 거 싫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우리 시간이 필요해 보여. 홍반장이 나에게 미안해지지 않기 위한 시간. 나한테 솔직해질 수 있을 만큼의 시간. 우리 이렇게는 안될 것 같아. 우리 조금 시간을 갖고 천천히 생각해보자.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어떻게 하고 싶은지. 내 말 무슨 뜻인지 알지?"라고 전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