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낮최고 기온 31.8도..114년만에 10월 최고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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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연휴 이틀째인 10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대구 31.8도를 기록하며 114년만에 10월 역대 최고값인 극값을 기록했다.
이날 대구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1.8도를 기록해 1907년 10월 1일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4년만에 10월 역대 최고값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대구 낮 최고기온이 31.5도까지 올라 114년만에 극값을 기록했는데 6일만에 다시 경신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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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정우용 기자 = 한글날 연휴 이틀째인 10일 대구지역 낮 최고기온이 대구 31.8도를 기록하며 114년만에 10월 역대 최고값인 극값을 기록했다.
극값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기록을 한 값을 말한다
이날 대구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1.8도를 기록해 1907년 10월 1일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114년만에 10월 역대 최고값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대구 낮 최고기온이 31.5도까지 올라 114년만에 극값을 기록했는데 6일만에 다시 경신된것이다.
그 이전에는 1997년 10월 21일 30.7도를 기록해 24년동안 극값을 차지해 왔다.
경북 상주에서도 이날 29.2도까지 기온이 올라 2002년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극값을 기록했다.
상주도 지난 5일 29.1도로 19년만에 극값을 기록했으나 이날 다시 갈아 치웠다. 상주지역 이전 최고 기록은 2016년 10월 3일의 30.0도 였다.
대구경북의 내일 낮 최고기온은 오늘보다 8~11도 떨어진 16~19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쌀쌀한 보일것으로 보인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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