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명 현행범 체포..지나가던 차 파손하고 운전자 폭행

이상학 기자 2021. 10. 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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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주한미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와 B씨를 공동폭행,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미군 헌병대로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0시5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노상에서 차량을 부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이 지나가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접었고, 운전자가 내려 항의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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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지나가던 차량을 파손하고 운전자를 폭행한 주한미군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와 B씨를 공동폭행,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미군 헌병대로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오전 0시50분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노상에서 차량을 부수고,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중 1명이 지나가던 차량의 사이드미러를 접었고, 운전자가 내려 항의하자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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