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로또 복권 1등..삼척·원주·춘천 2등 당첨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전국 7곳의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 복권 1등이 당첨된 가운데 강원도에서는 홍천군에서 1등 당첨점이 나왔다.

삼척시에서는 판매점 2곳에서 2등 당첨이 나왔고 원주와 춘천에서도 판매점 각 1곳에서 2등 당첨 행운이 터졌다.

1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984회 추첨에서 1등이 나온 판매점은 홍천군 홍천읍 홍천로 409 1층 '복권마트'로 나타났다.

2등 당첨점은 삼척시 사대안길 5 8통1반 '행운의 시작 복권 전문점', 삼척시 정상로 69 '황금 돼지 복권방', 원주시 여원로 2175 1층 '로또 쉼터', 춘천시 중앙로 65 국민은행 앞 가판 '407억 당첨 가판점'에서 2등 행운이 찾아왔다.

1등 당첨번호는 3, 10, 23, 35, 36, 37번이고 보너스번호는 18번이다.

1등 당첨금 1인 지급액은 34억53만6268원(세금 포함)이다. 당첨게임 수는 7개(자동)이다.

1등 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 당첨자가 배출된 곳은 전국에서 64곳이고 각 6294만5472원을 수령한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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