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대구에서 첫 승..오리온·삼성·DB 승리 합창

김건일 기자 2021. 10. 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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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대구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한국가스공사는 2020-21시즌을 끝으로 농구단 운영을 포기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인수해 대구를 연고지로 재창단했다.

서울 삼성은 안방 잠실체육관에서 창원 LG를 100-92로 제압하고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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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투하는 대구 한국가스공사 차바위 ⓒkbl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대구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대구 개막전 승리와 함께 개막 2연승이다.

앤드류 니콜슨이 29점을 몰아넣었고, 두경민과 김낙현이 각각 17점과 14점으로 공격을 도왔다.

이날 경기는 2011년 이후 10년 만에 대구에서 열린 농구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한국가스공사는 2020-21시즌을 끝으로 농구단 운영을 포기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인수해 대구를 연고지로 재창단했다.

개막전에서 전주 KCC 이지스를 85-76으로 이겼던 안양 KGC는 시즌 첫 패배를 안았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는 전주 원정에서 KCC 이지스를 85-78로 잡고 개막 첫 승을 올렸다.

반면 전주 KCC는 홈에서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서울 삼성은 안방 잠실체육관에서 창원 LG를 100-92로 제압하고 시즌 첫 경기부터 승리를 올렸다. 22점을 몰아넣은 아이제아 힉스를 필두로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원주DB는 수원에서 수원KT를 73-67로 제압했다. 수원KT 소닉붐은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뒤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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