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KGC 김승기 감독 "스펠맨은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류동혁 2021. 10. 1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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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맨은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KGC는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다.

KGC 김승기 감독은 "스펠맨은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큰 약점이고 이런 부분을 잡아줘야 한다. 단, 지금 100%를 하고 있고, 더욱 나아질 수 있다. 골 결정력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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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김승기 감독. 사진제공=KBL

[대구=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펠맨은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KGC는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다.

KGC 김승기 감독은 "스펠맨은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가장 큰 약점이고 이런 부분을 잡아줘야 한다. 단, 지금 100%를 하고 있고, 더욱 나아질 수 있다. 골 결정력이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시즌이 시작되면 잘못된 부분이 나왔을 때 빨리 고쳐야 하는데, 오늘 그런 부분이 많이 나왔다. 식스맨을 투입했을 때 해줘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못 버티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가장 힘든 요소"라고 했다.

또 "선수들의 전체적으로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아서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게임을 하면서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며 "한국가스공사는 우승후보같다. 힘이 있는 팀이고 외국 선수와 국내 선수의 조합이 좋다"고 평가했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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