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슨 29점' 한국가스공사, KGC 꺾고 2연승 질주.. 대구 첫 승

우충원 2021. 10. 10.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하며 대구를 연고로 재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홈에서 치른 창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구 연고 프로농구 팀이 대구 홈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1년 3월 13일 대구 오리온스가 인삼공사를 83-64로 꺾은 이후 3864일 만의 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우충원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서 2연승을 내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8-73으로 이겼다.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하며 대구를 연고로 재창단한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홈에서 치른 창단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외국인 선수 앤드류 니콜슨이 29점-6리바운드로 큰 활약을 펼쳤다. 또 두경민은 17점을 뽑아내며 힘을 보탰다. 

대구 연고 프로농구 팀이 대구 홈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11년 3월 13일 대구 오리온스가 인삼공사를 83-64로 꺾은 이후 3864일 만의 일이다.

한국가스공사는 개막 후 2연승을 내달렸다.  /10bird@osen.co.kr

[사진] KBL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