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22명 확진..75일 만에 확진자 20명 대로 떨어져

이시우 기자 2021. 10. 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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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달 여 만에 20명 대로 떨어졌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7명, 논산 6명, 천안 4명, 당진 2명, 태안·금산·기타 각 1명 등 모두 22명이다.

적게는 30~40명, 많게는 70~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던 충남은 추석을 전후해 감소세로 전환된 뒤 꾸준히 줄어들어 2달 여 만에 확진자 수가 20명 대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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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7명, 논산 6명, 천안 4명, 당진 2명 등
30일 충남 아산 순천향대학교에 마련된 외국인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8.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의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달 여 만에 20명 대로 떨어졌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아산 7명, 논산 6명, 천안 4명, 당진 2명, 태안·금산·기타 각 1명 등 모두 22명이다.

충남에서 하루 확진자가 20명 대에 그친 것은 지난 7월 22일 28명 이후 75일 만이다.

6월 확진자가 269명에 불과했던 충남은 7월 들어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11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차 대유행을 겪으며 확진자가 폭발해 8월에는 2031명, 9월 2170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 기간 동안 아산 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9월 8일에는 하루 확진자가 152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적게는 30~40명, 많게는 70~9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던 충남은 추석을 전후해 감소세로 전환된 뒤 꾸준히 줄어들어 2달 여 만에 확진자 수가 20명 대로 줄어들었다.

이날 충남에서는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많았다.

아산과 논산, 천안의역 확진자 각 2명씩은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 4명, 논산 4명, 당진 1명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역학 조사 중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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