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최성민 "홍윤화·이진호, 2라운드 올라간 것 꼴 보기 싫었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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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최성민이 1표 차이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단 1표 차이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최성민은 "제가 3라운드에 갔으면 개그맨 최초라더라. 내심 기대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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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개그맨 최성민이 1표 차이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10월 1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 326회에서는 3연승을 노리는 '빈대떡 신사'와 그에 맞서는 쟁쟁한 복면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다부진 체격에 비해 맑은 음색을 자랑했던 '수비수'의 정체는 개그맨 최성민이었다.
이날 먼저 출연했던 홍윤화와 이진호가 2라운드에 올라가는 것을 보고 꼴 보기 싫었다는 최성민은 "많이 코너를 해봐서 개그맨끼리는 음치인 것을 알고 있었다. 이진호 씨는 2라운드에 황재균 씨를 이기고 올라갔다. 그래서 우리가 스포츠인을 이긴 것은 취급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제가 개그맨 김두영을 이긴다는 것이 웬 말이냐"라며 너스레 떨었다.
단 1표 차이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최성민은 "제가 3라운드에 갔으면 개그맨 최초라더라. 내심 기대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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