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멸종위기 2급 물수리 사냥 연속 모습

최창호 기자 2021. 10. 10.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잇감 사냥에 한창이다.

지난달 28일 형산강을 찾아온 물수리는 3~4마리로 추정된다.

물수리는 50~100m 상공에서 강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포착한 후 약 100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급강하해 긴 발톱으로 낚아채는 방법으로 사냥한다.

물수리의 사냥 시즌이 되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모여들어 초대형망원렌즈로 사냥 모습을 촬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수면위를 날아가고 있다. 물수리는 약 50~100상공에서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강하해 물고기를 낚아채는 방법으로 사냥한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강물 속에 있는 고기를 잡기 위해 급강하하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잡기 위해 강물로 뛰어들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잡기 위해 강물로 뛰어들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잡기 위해 발톱 빠른 속도로강물로 뛰어들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사냥에 성공한 후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사냥에 성공한 후 주변을 살피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사냥에 성공한 후 날아오르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사냥에 성공한 후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강물 속에 있는 고기에 사냥에 성공한 후 날아오르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강물 속에 있는 고기를 잡은 후 날아오르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잡은 후 날아가고 갈매기들이 먹잇감을 빼앗기 위해 뒤따라 가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멸종위기 2급 물수리가 나타나자 가마우지와 갈매기들이 놀라 달아나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1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사진작가들이 초대형망원렌즈로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의 사냥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2021.10.1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먹잇감 사냥에 한창이다.

지난달 28일 형산강을 찾아온 물수리는 3~4마리로 추정된다.

물수리는 50~100m 상공에서 강물속에 있는 물고기를 포착한 후 약 100km에 이르는 빠른 속도로 급강하해 긴 발톱으로 낚아채는 방법으로 사냥한다.

물수리의 사냥 시즌이 되면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사진작가들이 모여들어 초대형망원렌즈로 사냥 모습을 촬영한다.

형산강을 찾아온 물수리는 11월 초에서 중순까지 먹이활동을 한 후 고향인 러시아 등지로 돌아간다.

choi1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