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익재단, 예비사회복지사 75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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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BN그룹의 대표 계열사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부산·울산·경남지역 25개 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75명에게 대선장학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구서동 BN그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에는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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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향토기업 BN그룹의 대표 계열사 대선주조㈜가 설립한 대선공익재단은 부산·울산·경남지역 25개 대학교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75명에게 대선장학금 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부산 구서동 BN그룹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5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에는 대선공익재단 조성제 이사장,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열렸다.
지난 2007년부터 15년째 지급하고 있는 대선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예비 사회복지사 학생을 선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대선주조는 대선공익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1817명의 학생에게 총 11억79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대선공익재단 조 이사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 전달식을 하게 돼 아쉬움이 크다"며 "대선장학금이 훌륭한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지역 인재들의 희망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선공익재단은 올해 창사 91주년을 맞은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환경·사회·ESG 경영의 일환으로 40억원을 전액 출자해 2005년 설립한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이다.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 전공자를 위한 장학사업뿐 아니라 대선사회복지사상과 지역사회 결식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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