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1093명..전날보다 59명 적어

노도현 기자 2021. 10. 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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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10일 오전 행정명령으로 폐쇄된 서울 마포 농수산물시장 앞에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돼있다. 마포구청은 지난 9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이유로 시장을 폐쇄했다. 이준헌 기자


1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신규 확진자가 1093명 나왔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오후 6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93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152명)보다 59명 적다. 일주일 전 일요일(10월 3일)의 1166명과 비교해도 73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90명(72.3%), 비수도권이 303명(27.7%)이다. 서울 421명, 경기 306명, 인천 63명, 충북 57명, 부산 45명, 대구 43명, 경남 33명, 경북 30명, 대전 19명, 충남 16명, 강원 14명, 전북 12명, 전남 11명, 광주 10명, 제주 8명, 울산 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1500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노도현 기자 hyun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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