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개장 13년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 돌파

신정철 2021. 10. 1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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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3년을 맞은 경남 통영시의 통영케이블카가 10일, 영업일수 4155일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휴가차 가족과 함께 통영에 여행을 온 김영미씨이며,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통영케이블카 평생 무료 이용권(본인포함 2인)과 프라이빗 선셋요트투어, 금호마리나리조트 숙박권, 통영특산물 세트(멸치, 굴, 멍게, 통영김),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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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영케이블카, 영업일수 4155일만에 1500만명 돌파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개장 13년을 맞은 경남 통영시의 케이블카가 10일, 영업일수 4155일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휴가차 가족과 함께 통영에 여행을 온 김영미씨로, 통영케이블카 평생 무료 이용권(본인포함 2인)과 프라이빗 선셋요트투어, 금호마리나리조트 숙박권, 통영특산물 세트(멸치, 굴, 멍게, 통영김), 꽃다발을 부상으로 받았다.(사진=통영관광개발공사 제공).2021.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개장 13년을 맞은 경남 통영시의 통영케이블카가 10일, 영업일수 4155일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휴가차 가족과 함께 통영에 여행을 온 김영미씨이며,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통영케이블카 평생 무료 이용권(본인포함 2인)과 프라이빗 선셋요트투어, 금호마리나리조트 숙박권, 통영특산물 세트(멸치, 굴, 멍게, 통영김),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아쉽게도 1500만번째를 놓친 고객 2명(서울, 경기도 파주)에게는 아차상으로 통영특산물 세트와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 김영미씨는 “코로나 때문에 망설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여행을 왔는데 케이블카 1500만번째 탑승객이되는 행운이 따를지 몰랐다”며 “덕분에 더 행복한 여행이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석주 통영시장은 최단기간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한 특별한 날을 맞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인공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강석주 시장은 “이렇게 짧은시간안에 1500만명 탑승객이라는 기록이 나온 것은 다 여러분들의 사랑덕분"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통영! 기억에 남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의 통영케이블카가 10일, 영업일수 4155일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휴가차 가족과 함께 통영에 여행을 온 김영미씨가, 아쉽게도 1500만번째를 놓친 고객 2명(서울, 경기도 파주)에게는 통영특산물 세트와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사진=통영관광개발공사 제공).2021.10.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혁 사장은 “지금까지 케이블카를 방문해주신 1500만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며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1500만번째 돌파에 감사하며 10월 한 달간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주케이블카’ 응모이벤트를 진행 중 이다.

진주케이블카는 통영진주와 양식진주 1만8500여개로 만든 케이블카 모형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추진했던 아트케이블카중 하나로 현재 통영케이블카 로비에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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