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개막전부터 날벼락' LG 김준일, 아킬레스건 부상 의심

조영두 2021. 10. 10. 1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일(29, 201cm)이 개막전부터 쓰러졌다.

 김준일의 부상 상황을 봤을 때 아킬레스건 부상이 의심된다.

과거 이승준(은퇴), 강병현(LG) 등이 김준일과 비슷한 상황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경기 후 LG 조성원 감독은 김준일에 부상에 대해 "아킬레스건 쪽인지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일(29, 201cm)이 개막전부터 쓰러졌다.

 

창원 LG는 10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2-100으로 패했다. 전반 열세를 딛고, 경기를 접전으로 몰고 갔지만 뒷심 부족으로 패배를 떠안게 됐다.

 

이날 LG는 승리보다 더 큰 걸 잃었다. 골밑의 핵심 김준일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 김준일은 3쿼터 막판 스틸 후 드리블을 치고 나가는 과정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발뒤꿈치를 부여잡은 그는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김준일의 부상 상황을 봤을 때 아킬레스건 부상이 의심된다. 아킬레스건 부상은 급격히 발을 박차고 뛰어나갈 때 많이 발생하기 때문. 과거 이승준(은퇴), 강병현(LG) 등이 김준일과 비슷한 상황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입었다. 

 

김준일은 4쿼터 중반 트레이너와 함께 체육관을 빠져나가 병원으로 향했다.

 

경기 후 LG 조성원 감독은 김준일에 부상에 대해 “아킬레스건 쪽인지 확인해봐야 알 것 같다.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