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하천변 주민·행락객 주의 당부

최재훈 2021. 10. 1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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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 도가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임진강 수위 1m 이상 상승 중, 하천변의 행락객, 여행객, 어민, 지역주민 등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임진강 유역에서는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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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도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 도가 재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군남댐 방류 모습 [기사 내용 시점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자료사진]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부터 꾸준히 올라 오후 5시 10분께 1m를 돌파하고 오후 6시 기준 1.18m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임진강 수위 1m 이상 상승 중, 하천변의 행락객, 여행객, 어민, 지역주민 등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임진강 유역에서는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는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단계가 발령된다.

jhch79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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