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1만2500가구 공급.. 이천자이 등 33개 단지

10월 둘째주 전국적으로 1만2500여 가구가 공급된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에는 전국 33개 단지에서 총 1만2546가구(일반분양 7394가구)가 분양에 들어간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이천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경기 오산시 궐동 '오산세교2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 강원 강릉시 교동 '강릉교동하늘채스카이파크' 등이다.

이천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이천자이더파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총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 사업으로 부악공원(16만7000여㎡)내 들어선다. 이 중 축구장 약 18배 정도의 면적인 약 12만5000㎡가 공원시설로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나들목),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인근 도시로 진입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으로 경충대로, 이섭대천로, 성남이천로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SK하이닉스 이천 본사가 자리해 향후 단지의 배후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