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421명 신규 확진..어제보다 49명 적어

김진희 기자 2021. 10. 10. 1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1명 나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421명 늘어난 10만8045명이다.

신규 확진자 421명은 전날 같은 시간 470명보다 49명 적고, 일주일 전인 3일 321명보다 100명 많은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20명(총 4만155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동시간대보다는 100명 많아
서울 마포구 마포농수산물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6일 상인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1명 나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421명 늘어난 10만8045명이다. 1만2422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9만493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 추가된 688명이다.

신규 확진자 421명은 전날 같은 시간 470명보다 49명 적고, 일주일 전인 3일 321명보다 100명 많은 규모다.

서울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574→521→689→836→775→712→583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220명(총 4만1552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 조사 중이 167명(총 3만5857명)으로 뒤를 이었다.

노원구 소재 병원에서는 이날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40명으로 늘어났다.

송파구 소재 가락시장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관련 확진자는 735명이다.

마포구 소재 마포농수산물시장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91명으로 집계됐다.

강남구 소재 음식점에서도 이날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 유입 2명(총 1785명) 기타 집단감염 11명(총 2만362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총 4349명) 등이 추가됐다.

jinny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