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0일 오후 6시 20명 확진..전날의 2배

최일 기자 2021. 10.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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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0명(대전 7309~732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구분하면 Δ동구가 12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Δ서구·유성구 각 4명 등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을 매개로 10대 2명, 50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불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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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거주자 60%, 30대 이하 55% 점유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최일 기자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명이 발생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20명(대전 7309~7328번)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날 같은 시간(10명)에 비해 2배 늘어난 수치다.

신규 확진자를 거주지별로 구분하면 Δ동구가 12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Δ서구·유성구 각 4명 등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Δ10대 5명 Δ40대 4명 Δ30대·50대 각 3명 Δ20대·70대 각 2명 Δ취학아동 1명 등으로 파악돼 30대 이하(11명)가 55%를 점유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지난 1일 확진된 유성구의 한 고교생(7044번)을 매개로 10대 2명, 50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불어났다.

또 5일 확진된 서구의 한 중학생(7202번)으로 인한 n차 감염으로 10대 1명, 6일 확진된 동구의 한 요양원 입소자(7213번)와 접촉한 70대 1명이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각각 10명, 8명으로 늘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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