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파운더스컵 3라운드도 선두

정대균 2021. 10.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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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26·솔레어)의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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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통산 10승 도전

고진영(26·솔레어)의 세계 1위 탈환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졌다.

고진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커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사흘째 3라운드에서 보기 2개에 버디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공동 2위 그룹 유소연(31·메디힐), 유카 사소(필리핀), 엘리자베스 쇼콜(미국), 린지 위버(미국)의 추격을 4타 차이로 뿌리치고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세계랭킹 2위인 고진영은 지난 7월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과 지난달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대회서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면 시즌 3승이자 LPGA투어 개인 통산 10승째를 거두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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