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진출 확정' 대전 이민성 감독,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겠다" [대전톡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1부리그 승격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에서 마사의 해트트릭이 터져 안산 그리너스FC를 4-1로 이겼다.
경기 후 이민성 대전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했고 잘싸워줘서 고맙다. 다음 경기를 잘해서 더 높은 곳을 향해서 가겠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것은 선수들과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가 진짜 경기다. (1부리그에)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대전, 서정환 기자] 대전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1부리그 승격을 노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하나원큐 K리그2 2021 33라운드’에서 마사의 해트트릭이 터져 안산 그리너스FC를 4-1로 이겼다. 승점 52점의 대전은 3경기 무승을 끊으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이민성 대전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노력을 했고 잘싸워줘서 고맙다. 다음 경기를 잘해서 더 높은 곳을 향해서 가겠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간 것은 선수들과 축하할 일이다. 앞으로가 진짜 경기다. (1부리그에)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뻐했다.
대전은 최근 홈에서 무패행진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이 감독은 “원래 욕심은 1위였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모든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선수들과 노력하겠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이민성 감독이 격려했던 마사는 이날 해트트릭으로 보답했다. 이 감독은 “마사가 오늘도 예전의 모습은 아니었다. 더 빠른 템포의 패스를 하고, 동료선수들이 풀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해줬어야 했다. 이야기로 풀어나가야 한다”며 더 격려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