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광주·전남 곳곳 한낮 30도 웃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0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은 광주 광산 31.8도, 곡성 옥과 31.4도, 나주 다도 31.3도, 담양 31.2도, 해남 현산 30.8도 등 남부 지방 곳곳에서 30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밤부터 찬 공기 유입돼 기온 뚝..기상청 "건강관리 유의해야"
오늘(10일)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 한낮 수은주가 30도를 웃돌며 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최고기온은 광주 광산 31.8도, 곡성 옥과 31.4도, 나주 다도 31.3도, 담양 31.2도, 해남 현산 30.8도 등 남부 지방 곳곳에서 30도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8월 하순의 평년값(26∼31도)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지만, 광주 기상청 30.7도, 진도 28.7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기상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10월 하루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전면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으로 기온이 올라 늦은 더위가 찾아온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무더운 낮 기온과 달리 이날 밤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1일) 낮 기온은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하루 사이에 뚝 떨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어준 ″이재명 28%가 민심? 역선택 넘어선 조직표 동원″
- ″화난다″며 아파트 창문 밖으로 밥상 던진 60대 男…법원, 실형 선고
- ″건강하던 어머니, 모더나 맞고 뇌출혈으로 의식 잃어″ 딸의 눈물
- 이순재, 손주들 향한 남다른 애정 ″美 명문대 대학원·사립고 학비 대줘″
- '돌싱글즈2' 첫방 '말릴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
- ″티는 톰브라운, 슬리퍼는 몽클레어″…LA서 포착된 남욱 행색 반전
- 95세 송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 질문에 ″이상용? 아니면 이상벽?″
- 골칫거리 된 콜롬비아 마약왕의 '애완 하마'…당국, 24마리 중성화
- 스테파니·설하윤, 누가 누가 더 섹시하나 [M+★SNS]
- '아름다운 악녀'·'김약국의 딸들' 톱스타 최지희씨 17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