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광주 최대 상권 공략..광주터미널 유스퀘어점

기사내용 요약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1층
교통 중심지이자 복합 문화공간
유동인구·배후 수요 풍부

KFC 광주터미널 유스퀘어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최근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광주터미널 유스퀘어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터미널은 광주의 첫 관문 역할을 하는 교통 중심지이자 복합 문화공간이다. '유스퀘어'로도 불린다.

광주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광천사거리 한쪽 면을 차지하고 있다.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을 비롯한 상업 시설, 대규모 공업 단지와 아파트 단지 등이 있어 유동인구와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KFC 광주터미널 유스퀘어점은 터미널 1층에 터를 잡아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외관에 레드, 화이트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시인성도 높다.

신메뉴 '켄터키바비큐통다리구이'를 비롯한 전 메뉴를 판매한다. 치킨을 '1+1'로 이용할 수 있는 '치킨나이트' 등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무료 와이파이와 징거벨 오더, 딜리버리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KFC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매장은 광주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교통 허브에 위치해 기대가 크다"며 "터미널과 유스퀘어 이용객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객이 편안하고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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