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팀 리허설 중 배우 부상에 긴장, 톰 호지슨 "안전 최우선"(당나귀귀)

서유나 2021. 10.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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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팀이 안무 리허설 중 배우가 부상을 입자 다들 긴장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7회에서는 뮤지컬 '빌리' 팀의 안무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톰 호지슨 뮤지컬 안무 감독은 '빌리' 안무 리허설을 진행하며 냉철한 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맞춰보는 안무가 7분 동안 최다 인원이 쉴 틈 없이 춤을 주는 하이라이트 '앵그리 댄스'였기에 톰 호지슨은 더욱 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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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뮤지컬 '빌리' 팀이 안무 리허설 중 배우가 부상을 입자 다들 긴장했다.

10월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27회에서는 뮤지컬 '빌리' 팀의 안무 리허설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톰 호지슨 뮤지컬 안무 감독은 '빌리' 안무 리허설을 진행하며 냉철한 보스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맞춰보는 안무가 7분 동안 최다 인원이 쉴 틈 없이 춤을 주는 하이라이트 '앵그리 댄스'였기에 톰 호지슨은 더욱 엄했다.

그러던 중 톰 호지슨은 이상 기류를 포착했다. 안무를 맞춰보던 중 소품의 경첩에 걸려 앙상블 배우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 VCR을 본 김숙과 전현무는 "살점이 뜯겨 나갔다"며 걱정에 미간을 구겼다.

톰 호지슨은 배우의 컨디션은 계속해서 체크했다. 그는 "어떤 곡에서든 안전은 중요하지만 큰 소품을 사용할 때는 더욱 중요하다. 안무도 복잡한 '앵그리 댄스'다. 12명의 건장한 남자가 빠르게 움직이고 그 사이로 아이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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