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억원에 GV60까지.. 이재경,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송도(인천)=박찬규 기자 2021. 10. 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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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은 이재경(22)이 차지했다.

제네시스는 이재경에게 우승 상금 3억원 및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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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22)이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21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은 이재경(22)이 차지했다. 

10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재경은 2번 홀부터 5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굳혔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치며 통산 2승을 기록했다. 이재경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했으며 2위 신상훈(23)을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시즌 2승으로 다승 공동1위에 오른 서요섭, 박상현을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과 대회 역대 우승자 김태훈, 이태희, 김승혁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제네시스는 이재경에게 우승 상금 3억원 및 제네시스 첫 전용 전기차 GV60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유러피언 투어(European Tour)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 @ 써밋 등 3개 대회 출전권도 제공했다.
PGA 투어 크리스찬 하디 수석 부사장과 유러피언 투어 키스 펠리 CEO가 대회장을 찾아 직접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올해 대회는 선수는 물론 캐디 지원 서비스도 더한 ‘골프 커넥츠 2.0’을 선보이며 한국 남자 프로 골프 발전을 위한 조력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캐디가 착용하는 조끼인 캐디빕(Caddie bib)에 선수 이름과 캐디 이름을 함께 표기해 캐디를 예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와 캐디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캐디 전용 라운지’,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캐디를 따라다니며 지원하는 ‘로봇 캐디’ 등을 운영해 한국 남자 골프 문화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PGA 투어 크리스찬 하디 수석 부사장과 유러피언 투어 키스 펠리 CEO가 대회장을 찾아 직접 ‘2022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을 우승자에게 전달했다.
10일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 핀 플래그 서명식에서 (왼쪽부터)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 키스 펠리 유러피언 투어 CEO, 크리스찬 하디 PGA투어 수석 부사장, 도미닉 보쉬 제네시스 유럽 법인장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로고가 담긴 핀 플래그를 공개했다. /사진제공=제네시스
더불어 양대 투어 대표자는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과 함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신규 로고 공개 및 핀 플래그 서명식도 진행했다.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은 “국내 골프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이제 양대 투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선수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국내 남자 골프 선수들의 조력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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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인천)=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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